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문단 편집) === 치료제 === 치료제의 경우 앞서 언급한 연구 문제에 더해 에볼라가 간헐적으로 발생하였다 사라지는 바이러스라는 점에서 임상실험의 기회가 적다는 점에서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이번 대유행으로 오히려 제대로 된 치료제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로는 가장 대표적으로 지맵(ZMapp), 그리고 그 외 TKM-에볼라, 파비피라비르, 브린시도피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볼라#s-6|에볼라/치료]] 참고. 이번 유행과 함께 급하다는 판단 하에 검증되지 않는 약들이 환자들에게 투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048027|출처.]] 가장 대표적인 예가 지맵이 투여되었던 미국인 환자들.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와 낸시 라이트볼(60) 여사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80501030732102002|스스로의 의사로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 ZMapp주입을 결정했고]], 미국국립보건원(NIH)은 급히 이 약을 보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상시험도 끝나지 않은 약물을 인간에게 직접 투여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나, 치료방법이 없을 경우 '동정적 사용'에 따라 약물 주입을 허가하기에 이게 가능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05/0200000000AKR20140805093600009.HTML|약의 투여 후 증세가 호전되어]] 두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될 수 있었다. 브랜틀리 박사는 7월 31일 부인에게 최후의 유언을 남기기 위해 전화를 했을 정도였지만 ZMapp 투여 후 스스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고, 라이트볼 여사는 첫 접종에서는 크게 효과가 없었으나 두번째 접종 이후 현저한 회복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이들은 완치되어 퇴원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22/0200000000AKR20140822002400071.HTML|#]] 그러나 증세 호전의 어디까지가 지맵의 효과였는지, 또 완치에 지맵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이는지, 지맵을 인간에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지 등은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다. 따라서 아직까지 이러한 치료제는 윤리적 문제를 생각해서라도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8월 7일, 오바마 미 대통령은 아직 치료제를 서아프리카에 보내기는 이르다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했다.[* 일반적으로 약이 FDA 인증을 통과하는데에는 5~15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된다.][[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40807095207803|#]] 12월 중으로 아프리카 환자들을 대상으로 파비파라비르(아비간), 브린시도피어, 혈청 투여, 그리고 이들을 조합한 복합요법의 임상 효과에 대한 시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13/0601140000AKR20141113165800088.HTML|#]]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대조군과 위약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제대로 된 실험을 위해서는 늘 효과가 없는 위약을 이용한 대조군이 있어야 하지만, 에볼라 창궐과 같이 사람의 생명이 달려 있는 경우, 정확한 결과를 위하여 같은 조건에서 실험에 참여하는 환자들 중 무작위로 선정된 일부에게 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약을 주지 않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한 문제. 위약 사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런 윤리적 문제와 위약을 받을 가능성으로 인한 환자들의 참여 저조를 우려하지만, 위약 사용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막말로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시험 단계의 약이기 때문에 일부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지 않는 것에도 윤리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런 류의 임상 시험에는 늘 있는 논란으로 정답은 사실 없다.[[http://www.nytimes.com/2014/11/13/health/researchers-to-test-new-treatments-in-countries-hit-hardest-by-ebola.html?smid=tw-shar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